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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와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철호)가 국내 전기 산업 발전과 안전관리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에 함께 뜻을 모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2일 전북혁신도시 새울림 신사옥 회의실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기설비 시공품질 향상 △전기안전 연구 기술개발 및 홍보 △전기설비 시공 및 검사제도 개선 △시공, 검사 기준 공동개발 및 표준화를 합의했다.

또한 △상호 교육 및 시설물 이용 지원 △사회 취약계층 대상 노후․불량 전기설비 개선사업 등 분야에서 양 기관 간에 적극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의 재산 보호’라는 양 기관의 공통된 사명을 견고히 하고 ‘정부 3.0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상호 창조적인 협력의 길로 나아가는 첫 걸음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상권 사장은 “국민의 전기안전을 책임지는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고 역량을 함께 모음으로서 동반성장과 국민행복 시대를 이끄는 견인차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장철호 공사협회장은 “전력산업계 발전의 동반자로서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우리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공헌활동에도 적극 앞장서 국민행복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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