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조정팀 6연패 달성 ‘위업 달성’
군산시청 조정팀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열린 제8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6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일반부 무타페어에 김영래-피선미 조와 쿼드러플에 김영래-이선희-피선미-김민지 조가 당당히 1위에 올랐고 싱글스컬 중량급 1, 2위를 이선희, 김민지 선수가 차지했다. 싱글스컬 경량급에 이오주, 더블스컬 경량급에 이오주-최선아 조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기록해 남은 시즌 가능성을 이어갔다.
◆제19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개최, 오는 8일
시는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아 오는 8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여성이 마음놓고 일하는 사회’라는 주제로 제19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여성발전과 남녀평등 촉진 등에 관한 범시민적 관심을 높이고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해 여성의 역할을 새롭게 재조명하고자 매년 실시되는 행사다.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실시
시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고액·상습 체납자의 차량번호판을 영치한다. 자동차관리법위반(정기검사미필),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책임보험 미가입) 등으로 부과된 과태료를 자진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 과태료체납자에 대해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집중 단속기간으로 설정하고 차량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서수작은도서관, 시범운영 실시 9월중 개관 예정
시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조성한 주민친화형 작은도서관인 서수작은도서관이 오는 7일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사업비 1억5400만원을 투입한 서수작은도서관은 면적 162㎡(49평) 규모로 3431권의 장서를 보유, 유․아동자료, 일반자료, 정기간행물코너를 배치했다. 특히 지역 노인층 이용을 위해 큰글자 책을 구입해 독서 및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며 오는 9월중 개관할 예정이다.
◆7월부터 기초연금지급 등 달라지는 행정서비스 안내
정부 부처에서 시행되는 제도와 법규사항이 지난 7월 1일부터 변경 시행돼 군산시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행정서비스를 안내했다. 기초노령연금제도가 폐지되고 기초연금제도가 시행으로 최대 20만원까지 지급된다. △새만금지역 사업시행자 대상 확대 △택시 에어백 설치 의무화 △KTX 인천국제공항 운행 △어르신 임플란트 보험급여 적용 △현행 6인실에서 4인실까지 일반병상으로 건강보험 적용 확대 △돼지 및 돼지고기 이력제 도입 △밭농업직불금 지원대상 확대 △산지규제 완화 등이다.
◆철도문화유산 발굴·활용방안 토론회 열려
시는 지난 4일 근대역사박물관에서 한국철도문화재단 및 한국철도시설공단 주최로 ‘철도문화유산의 발굴 및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 발표와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한국철도문화재단 김동건 이사장(서울대 교수), 동 재단 임원 이용상 교수(우송대), 동 재단 임원 문대섭 한국철도기술 연구원 등 재단 소속 임원과 군산시 관계부서 직원 등 20여명이 함께 했으며 연구과제인 △철도자원의 문화재 지정사유(이용상 교수) △일제 도시형성과 철도자원(이정훈 박사), △철도문화유산의 관광자원화 방안(정명희 박사) 등 3건에 대한 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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