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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동정

군산시,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 강화 外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6-24 20:40 KRD7
#군산
NSP통신-드림허브! 군산! 50만 국제관광도시 군산건설 (군산시)
드림허브! 군산! 50만 국제관광도시 군산건설 (군산시)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 강화

시는 6월부터 9월 말까지를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 관리에 나섰다. 시는 이를 위해 일상적 위험에 취약한 독거노인 1400여명에 대해 전화 및 방문을 통한 안전 확인을 강화하고 있다. 경로당과 관공서, 종교시설 등 427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 및 노인돌보미, 공무원 경로당 대표자 556명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해 폭염발생 응급조치 행동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가족이 함께 떠나는 ‘군산문화유적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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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7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건전한 가족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내 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가족이 함께 떠나는 ‘군산문화유적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박물관 근대문화 장터’ 개최

근대역사박물관(관장 박진석)에서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박물관 근대문화장터’를 개최한다. 박물관과 조선은행간 이면도로에서 개최예정인 ‘박물관 근대문화장터’는 장터부스와 먹거리부스 등 20여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부스 운영자들은 근대의복을 입고 참여할 예정이며 행사장에 인력거 배치 등으로 1930년대 근대장터 분위기를 자아낼 계획이다.

NSP통신-유원민씨 가족이 인증서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군산시)
유원민씨 가족이 인증서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군산시)

◆군산시립도서관, 2014년 상반기 ‘책 읽는 가족’ 선정

군산시립도서관은 지난 6월 23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2014년 상반기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해 인증서 및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유원민씨 가족은 꾸준하게 군산시립도서관을 이용해 6개월간 450여권의 도서를 대출해 가족 모두가 책읽기에 앞장서고 있어 타에 모범이 돼 선정됐다.

NSP통신-어른들이 보양식을 맛있게 먹으려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군산시)
어른들이 보양식을 맛있게 먹으려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군산시)

◆미룡종로약국 이웃사랑 ‘화제’

군산시 나운3동 소재 미룡종로약국 양미영 약사(나운3동 주민자치위원)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4회에 걸쳐 미룡동 6개소 경로당 어르신 250여명을 초청해 보양식을 제공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양미영 약사는 지난 2003년 약국 개업 이후 11년째 매년 6월 관내 어르신들께 성찬을 제공하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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