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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동정

장흥 바이오식품산단 진입도로 20일 개통 外···보성·고흥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4-06-18 14:23 KRD7
#장흥군 #목포 #광양
NSP통신- (장흥군)
(장흥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목포-광양간 고속도로와 국도 23호선, 2호선을 연결하는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 진입도로가 오는 20일 개통된다.

장흥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 도로는 장흥IC∼산단간 총 연장 3.48㎞에 왕복4차선으로 지난 2010년 7월에 착공해 그간 단계적으로 부분 개통돼 오다 이번에 전면 개통된다고 전했다.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 진입도로의 개통으로 산단의 입주여건개선 및 물류비용절감 등 입주기업의 경쟁력 향상이 기대될 뿐만 아니라 장흥시가지의 외곽도로 역할도 담당하게 돼 교통체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NSP통신- (보성군)
(보성군)

◆보성군, 농기계 순회수리 행정서비스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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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농업인들의 농기계 고장에 따른 불편과 적기 영농을 돕기 위해 지난 4월 7일부터 산간 오지마을 중심으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오는 11월까지 200여개 마을에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순회수리가 없는 날은 내방 및 특별기동 수리반을 운영하고 농번기 영농작업 현장에서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할 방침이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해에도 산간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159개 마을 646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983대를 수리해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NSP통신- (고흥군)
(고흥군)

◆고흥군, 야생진드기 예방 적극 대처

고흥군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 질병 매개체인 야생 진드기의 피해를 없애기 위해 적극적인 방법으로 전환했다.

야생 진드기란 주로 산과 들녘 주변에 서식하는 작은 소참진드기로서 활동 시기는 4월에서 11월 사이로 치사율이 46%에 달하지만 물렸을 때 SFTS바이러스 감염 확률은 0.5%(100마리 중 1마리 미만)로 알려져 있다.

고흥군 보건소에서는 야외 활동시 진드기의 접촉을 막아주는 기피제를 작년대비 1.5배로 늘려 군민에게 보급하고 경로당 방문과 마을 방송을 통해 지속적으로 예방수칙을 전달하고 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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