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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백토고개’ 도로 차량통행 일부 제한

시는 나운동 백토고개 교차로 개선공사를 진행하며 공사마무리를 위해 일부구간 도로를 통제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차량들이 통행하고 있는 상부 임시도로(2차선)를 철거하고 보도와 차도 포장을 하기 위해 7월4일부터 9월3일까지 2개월간 공단대로(전주방향~공단방향)와 백토로(진포초교~은파방향)의 우회전, 좌회전을 금지하고 사거리에서는 직진만 가능하도록 하는 일부 교통통제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통합 유료운영

근대역사박물관(관장 박진석)은 오는 7월 1일부터 박물관과 인근에 위치한 진포해양공원, 조선은행, 18은행을 연계해 통합 유료운영을 시작한다. 유료화를 통한 근대시설물의 연계강화로 방문객의 체류시간 연장과 박물관 등 전시 시설물의 최소 운영비를 확보해 재투자함으로써 다양하고 지속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어르신, 궁궐 첫 나들이’ 시범사업 실시

시는 17일 75세 이상 2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궁궐과 궁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어르신, 궁궐 첫 나들이’ 사업을 실시했다. 본 행사는 서울 중구에 있는 한국문화재보호재단 한국의 집에서 궁중음식 체험과 ‘아리랑 누림’의 전통예술공연을 본 후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개정동, 여름철 대비 빗물받이 대청소 실시

군산시 개정동(동장 문용묵)은 장마철에 대비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빗물받이 정비작업을 펼쳤다. 이번 정비 작업에는 직원, 자생단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빗물받이에 유입된 토사, 쓰레기 등을 제거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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