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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최성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치연합) 고양시장 후보가 24일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유기동물 보호 사업을 꾸준히 추진 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최 후보는 고양시 캣맘협의회에서 마련한 길 고양이 입양행사에 참여 인사말에서 “아직도 안락사를 줄이기에는 동물 보호시설과 예산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며 “삼송지구 농업기술센터 옆에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건립,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유기동물 보호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까지 나서서 동물보호를 위해 봉사해주니 정말 감사 드린다”며 “간디는 ‘국가의 위대함과 도덕적 수준은 그 나라에서 동물이 어떠한 취급을 받는가에 따라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후보는 “이렇게 고양시가 모범적인 동물 보호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다”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자체가 동물 보호축제를 여는 등 동물 보호분야에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고 매주 유기동물 보호단체가 입양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와 유기동물 보호단체, 수의사 협회가 함께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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