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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경남은행이 22일 창립 4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경은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장기근속직원 시상식, 유공·우수직원 표창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손교덕 은행장은 “창립 44주년을 맞은 오늘 KNB금융지주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창립기념일을 계기로 '고객에게 행복을 지역에는 희망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본격적으로 실천하는 출발점으로 삼아 힘차게 전진하자”고 말했다.

한편 KNB금융지주 상장은 지난 2003년 4월 경남은행이 주권상장 폐지된 후 11년 만이다.이는 8월 경남은행과의 통합을 통해 종전 ‘경남은행’이란 상호로 변경돼 상장될 예정이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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