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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21일(현지시각) 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영국의 4월 소매판매는 전월(+0.5%)대비 1.3% 증가해 예상(+0.4%)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월대비로는 6.9% 증가하며 2004년 5월이래 최대 증가세를 기록했다.

IHS Global Insight 이코노미스트 Archer는 “신뢰도 상승, 고용 증가, 주택시장 개선 등으로 소비자지출이 증가했다”며 “향후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증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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