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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코에이코리아의 ‘코에이(KOEI) 삼국지2가 SK텔레콤과 LG텔레콤의 모바일게임으로 서비스된다.

오는 17일부터 시작되는 코에이 삼국지2는 189년 동탁의 횡포가 극에 달했던 시기부터 220년 위, 촉, 오 삼국의 정립시기까지 총 6개의 시나리오를 갖추고 있다.

게이머는 자연재해를 극복하면서 내정을 통해 국가의 경제를 튼튼히 하고 유능한 인재의 확보와 뛰어난 외교 전략을 발휘하는 등 국력을 굳건히 다진 후 전투에 참여해야 최종 목표인 삼국 통일에 이를 수 있다.

플레이어가 직접 선택한 영토와 군주로 각기 다른 상황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삼국지 등장인물들 중 354명이 실제 모바일 판에서도 등장G나다.

또한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안 자신이 선택한 군주로 각 시나리오별 전투에서 승리를 거듭하면서 무장들을 키워나가야 한다.

이를 통해 게이머는 전투시 발생하는 일기토를 비롯해 계절별 자연재해, 통치지역의 개발, 물가변동이나 동맹, 결혼 등의 여러 이벤트를 겪으면서 자신의 영토를 확장 더 나아가서 중국대륙을 통일하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게임 다운로드는 SKT의 경우, 게임Zone → 전략/정통RPG → 전략시뮬/PC RPG → KOEI 삼국지2로, LGT의 경우 ez-i → 2.게임 → 6.RPG/전략/정통 → 3.전략RPG → KOEI 삼국지2 등으로 연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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