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6.4선거

이용부 보성군수 예비후보, 군내버스 무상요금제·택시 준공영제 시행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3-28 06:56 KRD7
#보성 #이용부

‘충무공 이순신 장군 유적지 복원, 여자만 생태공원 조성’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이용부 새정치민주연합 보성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군내버스 무상요금제, 택시 준공영제, 충무공유적지 복원, 여자만 생태공원 조성을 통한 ‘싱싱 생생 힐링’의 삶을 군민에게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교통복지 예산을 활용한 군내버스 무상요금제, 택시 준공영제는 지역주민 모두에게, 외지에서 우리보성을 찾는 손님에게, 버스와 택시는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군민의 발이고 만남”이며 “여행이자 친구”라고 말했다.

이어 “버스와 택시는 자기 집에 찾아오는 손님을 위해 마당을 쓸고, 먹 거리를 준비해 동구밖으로 나가 손님을 맞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G03-9894841702

이 후보는 또 “교통복지 제도는 모든 군민과 보성을 찾는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제도이며 시행 후 유동인구가 많아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평소 차비가 아까워 가고 싶어도 가지 못했던 곳을 찾아가 사람들과 자주 접하다 보니 우울증이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기에 필히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해서는 관의 폐쇄적인 운영을 지양하고 지역민과 관이 이 지역을 찾는 손님의 요구를 반영해 군내버스무상요금제, 택시준공영제, 충무공유적지 복원, 여자만 생태공원 등을 조성 ‘싱싱 생생 힐링’의 삶을 군민에게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용부 예비후보는 “강골마을, 공룡유적지, 벌교 고읍과 선근다리, 회천 율포해수욕장과 녹차밭, 득량 해평리, 문덕 대원사와 봉갑사 등 보성 곳곳에 먹거리, 볼거리, 쉴거리, 할거리를 만들어 손님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유적지를 중심으로 신나는 대동잔치를 벌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용부의 ‘싱싱 생생 힐링’은 ▲희망씨앗(공룡박물관 녹차체험관 천연염색체험관 녹차연구소 교육관련 체험마을) ▲생명씨앗(예당생태평야, 보성전지역 농약 없는 친환경 선포, 섬김 의자와 섬김 화장실 환경관련생태공동체) ▲생산씨앗(태백문화특화마을, 녹차 연인의길, 충무공결혼이야기, 100송이로 피는 생생포토존 등 문화관련)으로 문화보성 환경보성 교육보성 복지보성을 일컫는 말이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