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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라이브 콘서트, 웃음페스티벌이 다채롭게 열린다 (완도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막일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박람회기간 동안 다채롭게 펼쳐질 이벤트 행사가 벌써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4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인류의 미래 해조류! 그 생명의 시작’을 테마로 펼쳐지는 개막행사에는 박람회를 축하하기 위해 국내외 정․재계, 문화, 체육인들이 대거 참석한다.

특히 유명 연예인등 국내최고 수준의 멀티미디어 쇼와 유명 가수 초청 축하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제국의 아이들, 나인뮤지스 등 아이돌 그룹과 정상급 인기가수 인순이와 조항조, 허각, 박현빈, 인기듀엣 윙크가 출연하여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개막 이틀째인 4월 12에는 공군 블랙이글에어쇼가 완도항 상공에서 펼쳐지고 13일부터는 윤도현 밴드 라이브콘서트부터 시작하는 릴레이 라이브 콘서트가 예정돼 있어 해조류박람회의 볼거리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월 19일에는 김경호＆소울하모니의 전국투어 콘서트, 인순이의 군민화합 콘서트(4월 27일), 국민가수 김건모 콘서트(5월 3일)가 열리고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최고의 아이돌 걸 그룹 걸스데이와 장미여관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5월 10일에는 팔색조 매력을 가진 명품 보컬리스트 김범수 콘서트가 열려 박람회 기간 완도항 엑스포벨트를 뜨겁게 달구게 된다.

국내 최고 인기 개그맨들이 꾸미는 대한민국 웃음페스티벌도 관심을 끌고 있다.

4월 12일과 26일 양일간 열리는 웃음페스티벌에는 수다맨 강성범을 비롯해 정준하, 문천식 등 대한민국 인기 개그맨들이 총 출연해 박람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게 된다.

해조류박람회 문화예술 공연은 인기가수 라이브 콘서트 등 주말공연 6회를 비롯해 국악과 민속공연, 건강 클래식 공연이 평일에 25회가 펼쳐지고 주무대와 이벤트 광장에서는 틈새공연이 수시로 열린다.

인순이, 김경호,장미여관, 윤도현밴드(왼쪽 위 시계방향) (완도군)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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