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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 부실시공 예방교육 (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은 13일 군청 도선실에서 건설공사장 현장대리인 및 감리원, 건설업체 대표, 군청 시설직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 건설공사 부실시공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 및 농업토목, 하천, 상 하수도, 소규모콘크리트포장 등 5개 분야로 나눠 실무에 경험이 많은 6급 팀장들이 주요공정에 대한 시공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2014년도 균형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현장에서는 근로자의 보호구 착용, 자재정리 및 관리, 작업장 내 안전확보 등 안전문화 정착 등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조영율 건설방재과장은 “영암군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암에서 건설 근로자를 우선 고용하고 각종 자재나 장비도 우선 사용해 군민생활 안정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암군은 부실시공 근절과 견실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책임시공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문화 정착과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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