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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 이차전지계열, 협약산업체 지원 통해 이차전지 리사이클 공정 혁신 성과 거둬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6-03-09 16:08 KRX7 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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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포항대학교 RISE 사업단은 최근 협약 산업체인 다원화학을 대상으로 진행한 협약산업체 지원사업을 통해 이차전지 리사이클 공정의 핵심 기술력을 확보하고 기업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 = 포항대학교)
포항대학교 RISE 사업단은 최근 협약 산업체인 다원화학을 대상으로 진행한 ‘협약산업체 지원사업’을 통해 이차전지 리사이클 공정의 핵심 기술력을 확보하고 기업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 = 포항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이차전지계열이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및 K-U시티 사업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산업 혁신을 견인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포항대학교 RISE 사업단은 최근 협약 산업체인 다원화학을 대상으로 진행한 ‘협약산업체 지원사업’을 통해 이차전지 리사이클 공정의 핵심 기술력을 확보하고 기업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됐다. 포항대학교 이차전지계열 오효준 교수팀이 주도해 다원화학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밀착형 컨설팅과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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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연구팀은 현장 컨설팅을 통해 첨가제 및 원료 투입 방식을 변경함으로써 공정 내 미세 입자 반응을 구현하고 생성물 배출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기존 86% 수준에 머물렀던 탄산리튬 회수율을 95%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혁신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대학의 전문 연구 역량이 기업의 공정 효율화와 직접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된 지산학 협력의 대표적인 우수 사례로 평가받는다.

하민영 포항대학교 총장은 “이번 다원화학과의 성공적인 기술 협력은 대학의 연구 역량이 지역 이차전지 산업의 실질적인 경쟁력으로 직결될 수 있음을 증명한 사례”라며 “이론 교육을 넘어 기업의 기술적 난제를 함께 해결하는 혁신 플랫폼으로서 대학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RISE 사업단 및 K-U시티와 긴밀히 협력하여 기업의 성장이 지역 인재 채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대학교 이차전지계열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내 이차전지 선도 기업들과의 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업체 수요에 맞춘 현장 밀착형 교육 과정을 고도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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