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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여수해경은 출항하기 위해 배로 이동 하던중 발을 헛딛어 물에 빠진 60대 남자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양경찰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4시 27분경 여수시 봉산동 수협 마트 앞 해상에서 C호 선원 김모(64.남)씨가 출항차 배로 이동중 발을 헛딛어 물에 빠진 것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된 김씨는 구조후 저 체온 증상이 있었지만 여수 모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안정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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