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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이하 공자위)는 지방은행 분할·합병시 발생할 수 있는 세금과 관련해 매각대금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한 바 없다고 해명했다.

서울경제는 2일자(가판) ‘공자위, 지방은행 매각대금 예보 회수액 축소 검토’제하의 기사에서 “정부가 우리은행에서 광주․경남은행을 분리해 매각할 때 발생하는 세금 감면법이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되지 않을 경우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가 받을 매각 대금을 일부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예보가 매각 대금으로 받을 배당금을 줄이거나 늦춰 받으면 우리금융지주의 세금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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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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