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외환은행, ‘새터민 대안학교 지원금’ 전달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12-26 09:20 KRD7
#외환은행 #새터민대안학교 #새터민지원금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외환은행나눔재단(이사장 윤용로)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여명학교에서 북한 이탈 청소년의 심신회복 및 맞춤형 기초교재개발을 위한 사업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2004년 9월 북한 이탈 청소년 교육을 위해 설립된 여명학교는 2010년 3월 학력인정 대안학교(고등학교 과정)로 인가를 받았다.

현재 87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외환은행나눔재단은 2011년부터 북한 이탈 청소년의 영양 관리를 위한 아침식사 급식과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체육 활동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G03-9894841702

한편, 2005년 12월 설립된 자선 공익 재단법인인 외환은행나눔재단은 미래의 꿈나무들인 저소득·소외 계층 아동·청소년에 대한 교육지원을 주요 사업의 하나로 중점 지원해오고 있다.

외환은행나눔재단은 북한 이탈 새터민 청소년 대안학교 외에도 2009년부터 서울 소재 재한몽골학교, 다애다문화학교, 지구촌학교 및 광주광역시 소재 새날학교 등 다문화 가정 복지 및 다문화가정 자녀의 원만한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