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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1일부터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 담당교사 및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수석교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사진 = 청도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1일부터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 담당교사 및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수석교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두 명의 수석교사가 디지털 활용수업, 학생 참여형수업, 질문탐구수업 등 6개 강좌를 개설해 학교가 선택한 희망 강좌를 일정에 맞추어 찾아가서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수업 지원을 위해 두 명의 수석교사가 6개의 강좌를 개설하여 진행된다.

‘스마트 기기 200% 활용법, 학생 참여형 통합수업, 교수평기 완전정복, 그림책과 함께하는 질문탐구수업, 2022 개정교육과정과 학생주도형수업, 수업전문가 필수 레시피’ 의 다양한 강좌는 교사들에게 필요하면서 요즘 트렌드를 반영하고 학교에서 신청하고 싶은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업무 담당자를 불러서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연수는 인원이 한정돼 있어 더 많은 교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연수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단순 강의를 넘어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습을 강조한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돼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교육지원청 이시균 교육장은 “다양한 학생활동 수업 및 디지털 기기 활용 수업 등 다방면에서 교사의 수업력이 신장될 수 있는 연수와 지원을 통해 자유학기제 운영의 질적 향상과 수업과 평가 지원을 통한 공교육 신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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