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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선사하고자 이달 운동장사거리, 세마교차로를 포함한 총 7곳의 교통섬에 국화, 해바라기, 아스타, 청하, 쑥부쟁이 등 다양한 꽃을 조성했다.
교통섬 꽃들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도시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과 도시의 생기를 더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가로화단 식재, 띠녹지 보식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통섬 식재 조성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도시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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