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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지난 8일 중대시민재해 공중이용시설물 관리 부서 공무원들과 위탁시설 총괄 안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시민재해란 ‘특정 원료 또는 제조물, 공중이용시설, 또는 공중교통수단의 설계, 제조, 설치, 관리상 결함을 원인으로 해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하거나 동일한 사고로 2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10명 이상 발생하거나 동일한 유해원인으로 3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질병자가 10명 이상 발생한 재해’를 말한다.
안성시에는 현재 공중이용시설이 110개소, 원료 제조물이 20개소로 총 130개소의 중대시민재해 공공시설물을 지정, 관리하고 있으며 매해 반기마다 의무 사항 이행점검을 실시해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 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체계와 주요 판례, 중대시민재해 예방하는 방법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법적 의무와 최근 사고 사례 중심, 법령에 따른 이행 항목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대응방안에 대해 다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중대시민재해 관련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담당 공무원 및 관계자들의 관련 대응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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