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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해외무역사절단이 세계한인경제인 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강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지난달 28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방문한 강서구 해외 무역사절단이 해외시장 진출 판로를 개척했다고 5일 밝혔다.

진교훈 구청장 등 공무원 4명과 유일기기산업, 캐리마, 카고솔루션서비스, 네오퍼시픽, 엔에이치프라퍼티스, 빈스악세사리, 메르시코, 워너비코스메틱, 에스티유, 오제이씨커머스 등 지역 내 중소기업 10개 업체 관계자 등 16명으로 구성된 강서구 무역사절단은 세계한인무역협회 등이 주관한 ‘2024 KOREA BUSINESS EXPO VIENNA(세계한인경제인 대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142개 사의 바이어들과 미팅했고 총 5건, 155만 달러 규모의 수출 구매계약 업무협약 실적을 올렸다.

(사진 = 강서구)

또 구는 지난 4일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송진수 강서구장학회 이사장, 유병욱 디와이피엔에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식’을 가졌고 유 사장은 3000만 원을 장학기금으로 구에 기탁 했다.

디와이피엔에프가 기탁한 장학기금은 강서구장학회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키워 나가는 지역 내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뉴미디어 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사진 = 강서구)

한편 구는 4일 오후 2시 방화동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에서 ‘뉴미디어 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총 8점의 수상작을 시상했다.

수상 작품은 숏폼 영상 부문은 ▲웰컴 투 강서(최우수상) ▲마곡안전체험관 홍보영상(우수상) ▲강서구에 있다? 없다? ▲나만의 강서로 채우다 ▲강서구에서 즐기는 당일치기 여행(이하 장려상) 등이고 일반영상 부문에서는 ▲안전한 강서에 살아요(우수상) ▲강서구엔 다있다 ▲강서구 명소 소개(이하 장려상) 등이 뽑혔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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