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와 지역치안협의회가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기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치안 강화 대책을 보고했다.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적은 ▲안전 신고 ▲안전 교육·홍보 ▲안전 점검 ▲안전환경 개선사업 등 분야별로 보고했다. 수원남부경찰서 등 경찰은 ▲범죄예방 분야 ▲사회적 약자 보호 분야 ▲교통안전 분야 치안 강화대책을 보고했다.
올해 추진한 주요 안전문화 사업은 ▲CCTV통합관제상황실 운영 ▲새빛 안전지킴이 교육 ▲새빛시설물 자율점검단 구성, 점검 활동 ▲민관경 합동 순찰 ▲안심 귀갓길 조성 사업 등이다.
치안 관련 추진 성과는 ▲안심 지하보도 만들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시스템 확립 관계 성범죄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협업체계 구축 ▲실종아동 등 조기 발견을 위한 지능형 CCTV 구축 추진 등이다.
회의에는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지역치안협의회 위원 18명이 참석했다.
수원시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위원장 이재준 수원시장)는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 발굴, 민관협력안전문화운동 전개 등 활동을 한다. 수원시 지역치안협의회(위원장 이재준 시장)는 치안강화대책을 논의하고 법질서 확립·안전 관련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안전 사각지대 없는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철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며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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