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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이정섭)는 11일 포항의료원 2층 회의실에서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개소 2년을 맞아 응급의료를 필요로 하는 주취자에 대한 보호조치 효율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센터 근무자 및 지역경찰, 포항의료원, 소방 등 유관기관 담당자 14명이 참석, 주취자에 대한 응급 현장조치 방안 등을 논의하고 애로사항 건의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각 기관 간 효율적인 협업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여러 기관의 협업이 필요한 일인만큼 유관기관 간 공동대응 매뉴얼을 비롯해 주취자 등 보호조치 대상자에 대한 기관별 업무 역할을 공유하여 기관 간 원활한 협력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범죄예방질서계장은 “범죄의 표적이 되거나 안전사고를 당할 우려가 있는 주취자에 대한 보호 및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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