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영업익 477%↑…6분기 연속 흑자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의 대표 농산물인 석곡농협의 백세미, 군 배영농조합의 배, 대신영농조합의 곡성 멜론이 ‘2024 홍콩 과일채소박람회(ASIA FRUIT LOGISTICA)’에 참가해 국제 무대에 첫 선을 보였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홍콩 ASIA WORLD EXPO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Global Produce Events GmbH가 주최하는 연례 행사로 지난 2007년 방콕을 첫 회로 성곡적인 개최를 이뤘다.
이후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선과일 및 채소 박람회이다.
올해는 전 세계 1600개 업체가 참가해 신선과일류, 신선채소류, 유기농 제품을 전시하고 상담회를 진행했다.
군은 전남도의 참가비 지원을 받아 코리아푸드관 부스를 통해 3개 대표 농산물을 선보였다.
이 기간 동안 각 업체는 30여 건의 심층 상담을 진행했으며, 하루 평균 300~500여 명의 방문객이 부스를 찾았다.
군 관계자는"이번 박람회는 생산업체와 수입 바이어 업체의 최고 의사 결정권자들이 직접 참여해 수준 높은 비즈니스 상담이 가능했다”며"앞으로도 곡성 농산물 수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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