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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서클 캠페인. (이미지 =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보건소가 9월 한 달간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하고 정기적으로 측정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인식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화성시서부보건소, 화성시동탄보건소, 화성시동부보건소, 모두누림센터, U-만성질환관리센터 등에서 ‘레드서클존’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혈압 및 혈당 측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홍보물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은 보건소 프로그램과 연계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조기 인지 및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화성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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