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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구미시는 26일 우진테크(대표 신동현)로부터 PC 모니터(22인치) 100대(2500만 상당)를 전달받았다.
전달된 PC 모니터는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 시설 등 25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될 것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 같은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신동현 대표는 “복지현장의 근무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하고 살기 좋은 구미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우진테크는 공단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PC 모니터 제작 및 도·소매, 컴퓨터 반도체 칩 제작 유통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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