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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구본부 동대구역에서 을지연습 소산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코레일 대구본부)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코레일 대구본부는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일간 ‘2024년 을지연습’ 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매년 1회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각종 전시 소산 훈련, 전시직제 편성훈련,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위기관리 능력 배양을 위한 연습을 실시한다.

원형민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달라”며, “2024년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 철도기능 유지 및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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