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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사정희 수원시의원(가운데)이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 = 사정희의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사정희 경기 수원시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 1·2·3·4동)이 8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발달장애인권익옹호에 따른 정책개발 및 정책제안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 의원이 발달장애인의 정책 개발과 제안을 위해 주재한 간담회에는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 자립과 경제생활의 독립을 지향하는 문화예술전문단체인 제이엘한꿈예술단 김영식 이사장과 단원들, 학부모, 지도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이엘한꿈예술단원들과 보호자들은 음악활동 연습공간 마련과 문화예술활동의 행정적 지원, 발달장애인 음악 예술제의 활성화 등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사정희 수원의원은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다양화해 적극적인 사회 참여와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며 “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돼서도 외부 활동을 통한 사회활동으로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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