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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윤경선 수원시의원(가운데)이 노인생활지원사들과 간담회를 하는 모습. (사진 = 윤경선의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윤경선 수원시의원(진보당,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이 지속되는 폭염속 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수원시 노인생활지원사들과 8일 간담회를 갖고 근로환경 개선을 모색했다.

노인생활지원사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건강 유지 및 악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시의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노인생활지원사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시 노인돌봄 현황, 노인생활지원사의 근무환경과 애로사항 등 처우개선을 논의했다.

윤경선 수원시의원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가까이 노인들의 안부를 살피는 생활지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간담회를 통해 논의한 사항과 건의사항을 반영해 수원시 노인생활지원사들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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