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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9일 5060세대가 인생의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오산시 느낌표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입학설명회는 다음달 2일부터 시작되는 오산시 느낌표학교 원서접수를 앞두고 운영과정 및 입학서류 작성 요령 등을 안내했다.
설명회는 ‘인생시즌Ⅱ‘봄날은 온다’를 주제로 ▲1학기 맛보기 인생설계 특강 ▲느낌표학교 입학가이드를 제시했다.
느낌표학교는 2017년부터 오산시에 거주하는 5060세대를 대상으로 생애설계, 직업능력, 사회공헌 등의 액티브 시니어 양성교육을 운영해 2021년에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로 인증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평생교육법 개정에 따라 ‘성인 진로개발역량 향상교육’이 평생교육 프로그램 7대 영역으로 추가됐다. 우리시는 2017년 9월부터 선도적으로 느낌표학교를 통해 평생학습도시차원에서 중장년 대상 성인진로교육을 이미 실시하고 있었다”며 “평생교육법 개정으로 느낌표학교 운영을 활성화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새로워진 시즌Ⅱ ‘오산시 느낌표학교’ 중장년 학습자를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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