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1일부터 한 달간 ‘2024년 제15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리더십콘서트’ 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2010년 시작된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은 사회리더 멘토가 대학생 멘티에게 삶의 지혜와 경륜을 전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매월 1회 이상 멘토링을 받는 대학생 멘티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여름 역량개발을 위한 리더십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리더십콘서트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리더십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열띤 강연을 펼친다. 신뢰, 소통, 창조를 주제로 18명이 멘티 강연에 나서고, 2명은 멘토 강연을 진행한다.
유성호 서울의대 교수와 신수정 KT 부사장 등이 신뢰를, 김대호 MBC 아나운서와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 등이 소통을, 우미영 어도비코리아 대표와 장동선 한양대 교수 등이 창조를 주제로 강연한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대학생들이 ‘꿈을 향해, 희망찬 항해’ 를 떠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참여하는 대학생 멘티 모두가 인생의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절대 포기하지 않으며 누구보다도 솔선수범하고 동료를 신뢰하는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4월 발대식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던 제15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은 이번 리더십콘서트를 통해 8개월간 진행되는 활동의 반환점을 돌게 됐다.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참여 멘티 선발은 매년 1~2월 진행되며, 올해 참여하는 멘토는 249명이고 멘티는 19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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