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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 노사는 중구 다동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1+1 노사공동 기부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이 모은 기금을 함께하는사랑밭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농촌에 거주하는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가정 중 중증장애인과 독거노인 가정의 주거 여건 개선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약 20가구가 대상자로 선정 돼 수혜를 받게 된다.
이번 기부활동은 지난해 4월부터 임직원이 매월 만원을 기부하면 사측에서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1+1 노사공동 기부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한 열한 번째 활동으로, 이번 활동을 포함해 한국씨티은행 노사는 지금까지 총 3억 8262만 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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