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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시민행복위원회가 민관협치사업 추진을 위한 전체회의 모습. (사진 = 군포시)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군포시 민관협치기구인 시민행복위원회는 지난 14일 협치위원과 행정부서 공무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치사업 추진을 위한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시민행복위원회 공동위원장(군포시장 하은호, 이정근 위원장)의 인사말씀, 협치 강의, 그리고 각 소위원회별로 민관협치사업에 대해 담당부서와 함께 민관의 역할, 추진계획, 세부일정 등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관협치사업은 행정에서 제안한 협치사업으로 지난 5월 전문가 자문과 담당부서와의 회의 등을 거쳐 ‘궁내동 문화의 거리 재정비 사업’ 등 총 10개의 협치사업이 접수됐으며 이날 전체회의는 접수된 의제를 구체화, 사업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협치위원회와 행정부서와의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논의된 협치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행정부서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체회의에 참석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해야 군포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협치위원회의 역할을 당부했다.

NSP통신 서국현 기자(linkan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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