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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의왕시 왕송습지 현장 방문

NSP통신, 서국현 기자, 2024-06-11 16:08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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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송습지, 환경부 주최 ‘2024년 비점오염원관리 토론회’에서 우수사례 발표

NSP통신-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오른쪽 두번째)이 왕송습지 현장 및 유지관리 상황에 대한 현장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 의왕시)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오른쪽 두번째)이 왕송습지 현장 및 유지관리 상황에 대한 현장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 의왕시)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10일 의왕시 왕송호수에 조성된 왕송습지(생태·연꽃·시범습지)를 찾아 현장 및 유지관리 상황을 확인했다.

왕송습지는 호수로 유입되는 비점오염원을 저감 하기 위해 조성된 인공습지로, 지난달 23일 환경부에서 주최한 ‘2024년 비점오염원관리 토론회’에서 우수사례로 발표되기도 했다.

인공습지는 조성과 더불어 준설, 식생, 시설관리 등 유지관리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2013년에 조성된 왕송습지는 10여 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습지의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수질개선의 모범사례로 뽑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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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왕송습지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아름다운 습지”라며 “수질개선의 우수사례라는 상징적인 곳인 만큼 아름다운 습지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한강유역환경청과 지속해서 협력해 비점오염원을 철저히 관리하고 왕송호수의 우수한 생태환경과 쾌적한 수변환경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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