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경북=)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22일 해양경찰 업무 발전에 기여한 민간해양구조대 경북특수구조대 김복수 고문에게 해양경찰청장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복수 고문은 2014년 1월 22일 민간해양구조대 포항구조대를 발대하여 초대 대장을 역임했고 2017년 10월에는 민간해양구조대 경북특수구조대를 발대하여 초대 대장을 역임, 현재는 경북특수구조대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2013년 포항 영일만항 청루15호 침몰 사고관련 수중수색 구조와 2020년 포항 도구해수욕장 실종자 수색에 참여하는 등 각종 해양사고 발생 시 수색구조 활동과 해양환경 정화활동에 적극 참여·지원하여 민간해양구조세력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복수 고문은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해양경찰과 민간해양구조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한 서장은 “민간세력의 적극적인 협력은 해양경찰에 큰 힘이 된다”며 “민간해양구조세력 운영에 큰 도움을 주신 김복수 고문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