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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달성군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방승희)는 지난 26일 군청 1층 군민소통관에서 추경호 국회의원과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직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존중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모든 보육교직원이 아동권리 존중 선언을 하며 달성군 공보육의 최일선에서 국공립어린이집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아동권리의 소중함을 부각시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교육은 한국보건의료교육개발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보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적절한 아동학대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최일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응하는 방법과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소통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올바른 보육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하여 “오늘 아동권리 존중 선언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하나의 토대가 되기를 바라고, 항상 옆에서 함께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보육교직원의 행복한 에너지가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모두를 위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보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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