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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시 초남 주민들이 28일 광양시청앞에서 초남공단에서 발생되는 불산 및 비산먼지로 인해 더 이상 살수가 없다며 광양시가 대책을 세워줄 것을 요구했다.
주민들은 지난해 9월 경북 구미시 소재 휴브글로빌 구미공장에서 발생한 불산사고와 관련 현장을 방문한 결과 초남공단에서 발생되는 것과 동일한 성분으로 확인 됐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또 폐광에서 발생되는 수은과 납 등 오염된 비산물질이 날아들어 주민의 건강에 해를 끼칠뿐만 아니라 의식주 생활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따라 광양시의 책임있는 대책을 요구했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대책이 이뤄지지않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이 광양시장의 무능함과 시민의 목소리를 무시하는 광양시의 행정이라고 주장했다.
홍철지 NSP통신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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