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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 남정면은 올해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일간 마을별 현장 활동과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남정면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남성 16명과 여성 138명을 합해 총 154명으로, 1월부터 11개월간 남정면 22개 마을에서 환경개선 활동을 펼치게 된다.
남정면은 이번 현장 활동과 안전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활동 수칙, 계절별·상황별 행동요령, 감염병 예방수칙, 안전사고 대처요령 등을 교육하고 조끼, 집게 등의 물품을 배부한다.
강종호 남정면장은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화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참여해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것이 이번 일자리사업의 취지”라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어르신들이 생활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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