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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김지한 서장, 전입신고 마치고 ‘포항시민’ 됐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4-01-02 14:59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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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서장, "더 강한 책임감 갖기 위해 생각을 실천에 옮긴 것" 밝혀

NSP통신-김지한 서장이 포항시 우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서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 = 포항해양경찰서)
김지한 서장이 포항시 우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서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 = 포항해양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 김지한 서장이 2일 포항시 우창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전입신고를 마치고 포항시민이 됐다.

지난 12월 27일 부임한 김지한 서장은 새해 첫날 업무에 앞서 이강덕 포항시장 등 지역 기관장들과 함께 충혼탑 참배에 이어 포항시민이 되기 위한 절차를 밟았다.

김 서장은 1년이라는 임기 동안 포항에 머물기만 하는 것이 아닌 포항해양경찰서장으로서 더 강한 책임감을 갖기 위해 ‘포항시민’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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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창동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장은 “2024년 1호 전입자가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김지한 서장은 “지역 바다가족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포항해양경찰서장으로서 내가 먼저 더 강한 책임감을 갖기 위해 지역의 ‘시민’부터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실천에 옮긴 것이다”고 전입신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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