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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공사 강당에서 경북도청신도시 조성공사(2단계) 현장 시공 업체인 대보건설㈜, 감리-㈜홍익기술단 관계자들이 대상 수상 후 공사 이재혁 사장과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 = 경북개발공사)

(경북=NSP통신) 김두일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는 22일 공사 강당에서 사업 현장에서의 안전관리 노고에 대한 격려를 위해 무재해·무사고 목표를 달성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선별하여 수상하는 행사인 '2023 GBDC 건설안전대상' 을 올해 처음 개최해 시상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첫 시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은 스마트안전장비의 적극 활용으로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수행한 경북도청신도시 조성공사(2단계) 현장[시공-대보건설㈜, 감리-㈜홍익기술단]과 ▲우수상은 부지 협소, 급경사의 사면 등 열악한 현장여건에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무재해·무사고 현장을 이루어낸 경상북도 소방학교생활관 신축공사 현장[시공-대운건설㈜, 감리-건축사사무소현대건축]이 선정됐다.

이재혁 사장은 2023년 한 해 무재해·무사고를 이루어 준 현장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아차사고 공모전’ ‘안전제안제도’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 현장에 공유하여, 지금처럼 안전사고 없는 경상북도개발공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두일 기자(doo2lee14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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