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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조용호 기자 = 광주광역시 월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성경)가 국가 유가족과 모자가정 등 관내 서민층을 초대해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매년 2회에 걸쳐 나눔의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월산새마을금고가 지난 14일, 6.25참전 유가족 및 전몰군경 유가족과 모자가족 등 차상위계층을 초대해 쌀과 라면,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행사는 김성경 이사장을 비롯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관내 독거노인과 모자가정, 전골군경 등 불우이웃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 이사장은 “월산 새마을금고는 저신용·저소득자를 위한 햇살론 대출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힘들고 지칠 때 손을 내밀어 주는 진정한 새마을금고의 정신으로, 주위에 힘들고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기쁨을 주고, 아픔이 있는 분들에게는 신바람이 나도록, 서로서로가 합께 갈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나눔의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생필품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생각지도 않은 선물을 받아 기쁘다”며“월산새마을금고도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울 것인데”라면서 “어려울 때 이웃을 위한다는 일이 얼마나 대단하냐”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조용호 NSP통신 기자, cho554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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