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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지안(何旭娟) 中 후난여자대학교 총장, 경북도 방문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3-12-05 18:30 KRX7
#경북도 #이철우도지사 #중국후난여자대 #영남대
NSP통신-허쉬지안(何旭娟) 중국 후난여자대학교 총장과 후난여대 대표단이 5일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예방하고, 도의회 사무처장과 환담하며 경북도와 후난성 간 대학 및 청년 교류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 = 경상북도)
허쉬지안(何旭娟) 중국 후난여자대학교 총장과 후난여대 대표단이 5일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예방하고, 도의회 사무처장과 환담하며 경북도와 후난성 간 대학 및 청년 교류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 =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허쉬지안(何旭娟) 중국 후난여자대학교 총장과 후난여대 대표단이 5일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예방하고, 도의회 사무처장과 환담하며 경북도와 후난성 간 대학 및 청년 교류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북도 대표단이 후난여대 서기와 총장 등을 접견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이루어진 답방이다.

후난여대는 도내 안동과학대학교, 영남대학교,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자매학교로 안동과학대학교와 한중뷰티아트센터 설립 MOU를 체결하고 후난여대 내에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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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북도와 후난성의 자매결연 5주년 기념 한중 대학생 예술 공연을 후난여대에서 성공적으로 치른 바 있다.

허쉬지안 총장은 “올해 경북도와 후난성의 자매결연 5주년을 계기로 후난여대와 경북도 내 대학교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며, “청년들이 양 지역과 한·중 간 교류 협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학과 지방정부가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도의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대학과의 교류는 필연적인 것”이라며, “청년은 나라의 기둥이자 희망이며 미래다. 대학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어 청년들이 인생의 지평을 더욱 크고 넓게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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