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영업익 477%↑…6분기 연속 흑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은 세무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본청 전산교육장에서 올해 마지막 ‘토론의 날’ 행사를 시행했다.
올해부터 실시한 세무공무원 ‘토론의 날’ 은 본청과 읍·면 세정담당 공무원들이 각기 토론 주제를 준비해 매달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지방세 제도개선 과제 발굴, 세법 개정, 유권해석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영덕군은 이를 통해 담당 직원들의 업무 점검, 업무 개선, 누락 세원 발굴 등을 이끌어 세수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자발적인 모임인 지방세 연구동아리 ‘블루로드’ 를 결성해 논문을 공모하는 등 담당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행정력 강화를 이뤄내고 있다.
안종혁 재무과장은 “올해와 같은 경기 불황에는 토론을 통한 세원 발굴과 같은 적극 행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해 세수 확보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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