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2일 황인국 화성시 제2부시장(가운데)이 지동 일원 주택재개발사업 건설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아 22일 지동 일원 주택재개발사업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

황 제2시장은 건설 현장 곳곳을 살펴보고 재개발 조합·건설 현장 관계자와 만나 “동절기 대비 공사계획을 준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설공사 품질관리를 철저하게 해달라”며 “시공·자재·인력 등 모든 분야에서 수원지역 건설산업체들에 우선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타지역에서 잇달아 건물 붕괴 사고가 발생하자 지난달 4일 매교역펠루시드·수원성중흥S클래스 재개발조합, 영통2구역 재건축조합, 시공사(삼성물산, 중흥토건, GS건설)와 ‘재개발·재건축 건설 현장 품질·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안전한 건설을 위해 지역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시공사들과 ‘건설 현장 품질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이행 사항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