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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업인 드론 교육의 훈련생 6명이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무인멀티콥터(드론) 1종 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사진 = 안동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업인 드론 교육의 훈련생 6명이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무인멀티콥터(드론) 1종 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농업인 드론 교육 사업은 드론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진행됐고, 교육생 전원이 최종합격했다.

훈련생들은 현재 농업에 종사하며, 바쁜 와중에도 농업인 드론교육을 병행하며 합격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1종 무인멀티콥터의 시험은 좌/우측면 호버링, 원주비행(러더턴), 비상착륙, 정상접근 비행 및 착륙비행(Atti 모드) 등 실기 비행과 구술 시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까다로운 실기 비행에 합격률이 높지 않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한 관계자는 “합격률이 낮은 1종 무인멀티콥터(드론) 시험에 올해 전원 합격생을 배출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드론 교육을 더욱 활성화하여 농업인들의 영농에 도움이 되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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