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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 누리파크가 이색적인 유럽형 가족정원과 국화 전시 등으로 가족나들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전체 면적 70% 이상이 산림으로 이뤄진 장수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그리고 뛰어난 산세로 유명하다.
군은 지난 달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맞아 장수 누리파크에 장수군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화롭게 잘 어우러진 유럽형 가족정원을 조성했다.
분수 광장과 연꽃 정원, 물빛 정원, 맨발 정원과 함께 유럽 침엽수를 비롯한 나무와 야생화가 아름답게 조성돼 있어 축제 이후에도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더해 가을꽃의 대명사인 국화꽃으로 웨딩정원, 국화꽃길 등을 조성해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마인크래프트 모형의 놀이시설들과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도 함께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수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장수 누리파크를 더 아름답게 가꿔 장수군 대표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깊어가는 가을 가족, 연인들과 함께 장수 누리파크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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