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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소상공인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19일부터 26일까지 ‘수원시 소상공인 정책발굴 간담회’를 열었다.
19일 권선구청(권선·장안구 소상공인)을 시작으로 20일 영통구청, 26일 팔달구청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각 간담회에는 소상공인연합회, 골목상권상인회 등 소상공인, 소상공인진흥공단·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수원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소상공인들은 ▲상권 주변 주차 단속 완화 및 주차공간 확보 ▲소상공인 대출 지원▲소상공인 플리마켓 활성화 ▲지역화폐 확대 ▲소상공인 간담회 정례화 ▲소상공인 사업장 고용·구인 지원 ▲소상공인 관련 공모사업 지원 ▲골목형상점가 지정 ▲임대료 안정화 등을 건의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이 2024년 소상공인 정책사업 계획에 반영되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순회 간담회를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의 사항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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