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안동시, 2023년 향교 '추계 석전대제' 봉행

NSP통신, 김오현 기자, 2023-09-18 00:12 KRX7
#안동시 #예안향교 #추계 석전대제 #안동향교 #권기창시장
NSP통신-안동향교에서 16일 권기창 안동시장이 초헌관으로 참여한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사진 = 안동시)
안동향교에서 16일 권기창 안동시장이 초헌관으로 참여한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사진 = 안동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소재 예안향교(전교 박천민)와 송천동 소재 안동향교(전교 김숙동)에서 지난 16일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안동향교에서 열린 이번 석전대제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초헌관으로서 참여해 엄숙한 예를 갖춰 제사를 올리고 그 뜻을 기렸다.

NSP통신-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소재 예안향교(전교 박천민)와 송천동 소재 안동향교(전교 김숙동)에서 지난 16일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사진 = 안동시)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소재 예안향교(전교 박천민)와 송천동 소재 안동향교(전교 김숙동)에서 지난 16일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사진 = 안동시)

198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이나 지방향교에서 선성선사를 추모하기 위해 올리던 제사의식이다.

이날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5성위 앞에 첫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초헌례에 이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등의 순으로 거행됐다.

G03-9894841702

안동향교는 정확한 건립 시기는 알수 없으나 고려시대에 창건됐고, 조선시대인 1567년 명륜동에 중건되었다가, 6.25전쟁때 불탄 것을 현재의 위치에 영가지를 참고해 중건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1-2125512898
G02-3602246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