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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최광호 완주군의원, 미자립청년 위해 멘토링 나서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3-07-17 14:25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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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 김재천·최광호 의원이 지난 14일 완주농촌융복합거점공간에서 열린 ‘듣보잡’행사에 멘토로 참석했다.

이번 ‘듣보잡’행사는 ‘듣고, 보고, 잡자’를 줄인`말로 농업인, 창업인, 기업대표, 정치인, 전문강사 등을 대표하는 각 분야의 7명의 멘토들과 미자립청년 11명이 한자리에 모여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직업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자리에는 김재천 의원이 지난 5월부터 관내 보호시설 퇴소아동의 자립을 위해 실시했던 간담회의 또 하나에 연장선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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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참석한 미자립 청년 11명은 다양한 분야의 직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에 대한 교육과 창업과정 등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야기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김재천 의원은 “청년들과 격이 없는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며, 많은 대화를 통해 지역의 정치인으로써 앞으로 취업과 관련된 정책을 어떻게 펼쳐가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히고, “앞으로 더 다양한 기회를 통해 청년은 물론 관내 학생들의 진로상담 및 취업예정자들에 대한 직업에 대한 이해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광호 의원은 “더 다양한 직업군을 멘토단으로 구성해 많은 직업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미자립청년 뿐만아니라 관내 학생들과 취업을 준비중인 청년들에게도 멘토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며, “해당부서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정책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내 미자립 청년들이 완주군에 뿌리를 내리고 정착할 수 있도록 완주군 일자리지원센터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등이 힘을 모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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