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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연중 매주 1회 정신질환 등록회원이 참가하는 ‘마음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에는 특히 민선 8기 영암군 대표 캐릭터인 남생이를 활용해 만성질환으로 퇴행된 소근육을 쓰며 활력을 더하는 도자기 공예체험을 실시했다.
프로그램 진행 후 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 대부분이 ‘매우 좋았다’는 답변을 내놓을만큼 만족도가 높았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건강도 회복하고, 영암군 대표 캐릭터도 아는 시간을 가졌다”며 “영암의 좋은 환경 속에서 프로그램 참여 군민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돌보겠다”고 전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이외에도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 정신과 응급대응 및 입원관리 △우울선별검사 △자문의상담 △정신건강 인식개선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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