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김영일 의장이 장승호 케이조선앤특수선 대표에게 지역경제 발전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산시의회 따르면 장승호 케이조선앤특수선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헌신적으로 봉사했으며 지역 내 협의체의 리더로써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행동하며 군산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승호 대표는 “시민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및 영세어업인 고충해결, 해양조선업 발전을 위해 노력을 계속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의장은 “기업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민·관의 중심에 서서 노력해주신 장승호 대표이사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시민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의회 차원에서 조금이나마 격려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현장에 같이 있던 한경봉 의원도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시 발전의 초석이 돼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의회 포상조례'에 의거 표창장 수여 대상은 의회 및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거나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 복리 증진이나 화합에 기여한 공적으로 기관·단체 등의 추천 또는 요청이 있을 때 등으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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